2013/06/28 19:53

입학사정관전형 ■ 스펙에 대한 오해와 진실

 

 

 

입학사정관전형에서 가장 궁금한점을 모아모아 알아보았다.

그 중 많은 학생들이 누구보다 걱정하는 '스펙' 을 먼저 알아보자!

 

스펙 : 내신, 중요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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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면 학교 내신 즉, 교과 성적이 우수하거나

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를 보인다면 정말 좋다. 사정관이 심사를 할 때 심사 대상 학생이

학교생활에 얼마나 충실했는가를 가장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교과 성적이기 때문이다.

대학 및 전형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를 매우 중요한 전형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므로

내신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. 단, 유명 학술지 논문 발표 등과 같은 일부 학과에 대한 뛰어난 활동과 결과물을 낸 지원자의

경우 내신이 비교적 낮더라도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. 이는 해당 대학의 평가 기준이 특정 분야에 집중된

역량을 요구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지원 희망하는 대학의 평가 방법이나 사례들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.

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제한적으로 내신이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전히 주요한 사실이다.

 

 

스펙 : 입학사정관전형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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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학사정관전형은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필수요소다.

지원 학과를 선택한 동기, 구체적인 학업 계획,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세세하게 계획을 세운 다음 준비해야 합니다.

특히 6월 모의평가 이후, 예상보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입학사정관전형을 비롯한 여러 수시 전형을

기웃거리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, 뚜렷한 진로와 이와 관련된 여러 활동 사항을 충분히

보여준다면 합격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.

 

스펙 : 무조건 다양한 스펙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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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했더라도 지원 학과나 진로와 연관성이 없는 스펙은 합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.

본인의 관심 분야에 관련된 수업이나 자격증, 자율활동, 동아리, 봉사활동, 진로활동, 독서 등을 통해서

일관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또 스펙에 집착해 각종 교외 경시대회나 공모전에 무작위로

참여할 필요가 없는 게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수상경력은 교내 대회뿐이기 때문이다.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.

 

스펙 : 입학사정관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점수가 좋아야 한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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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결과를 살펴보자.

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.

가령,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0% 를 최저학력기준 없이

우선선발함으로써 13.69 :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, 서강대 자기추천전형은 21.24 : 1 , 경희대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

20.92 :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전형 전반에 걸쳐 굉장히 큰 영향력을 미친다.

따라서 비교적 수능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하되 수능 준비에도

전념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전략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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